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바닷속에서 발견한 쓰레기나 쓰레기에 걸린 생물, 산호초 등을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9월에 모집한 ‘바다기사단 아쿠아나이츠 조사원정대’ 활동에 참가 신청한 10명의 아쿠아나이츠가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원정대 활동 수행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보기 위한 다이빙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고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 More : 이제는 ‘바다를 지키는 다이빙’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osean.net)
바다기사단 기술위원회는 해양과학기술원의 연구진과 함께 인공어초 주변의 해양쓰레기 피해를 스쿠버다이버들이 조사함으로써 전문가들만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는 영역에서 시민참여의 가능성을 논문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이 논문은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지 26권 3호에 실렸다. 레저활동을 하면서 인공어초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이제 즐기면서 바다를 지킬 수 있습니다!
◎ more : 새 논문 출간 '인공어초 단지 주변 해양쓰레기 피해 시민모니터링과 스쿠버다이빙 레저활동 접목 방안'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osean.net)
지난 7월 8일부터 2일 동안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포항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가 주관하고 (재)브라이언임팩트가 후원한 2023년 상반기 바다기사단 워크숍이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에서 열렸다.
◎ More : OSEAN, 2023 상반기 바다기사단 워크숍 개최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 More : 바다기사단 2년 성과 연보와 전용 스마트폰 앱 새로 나와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osean.net)
작년 3월에 발행했던 해양쓰레기 생물피해 사례집 2권의 영문판이 새로 나왔습니다. 우리말 책자를 발행한 이후에 오션에서는 바다기사단 아쿠아나이츠 활동을 통해 해양생태계가 입는 피해를 꾸준히 수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폐어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구관리를 해야 합니다. 어구의 생산, 사용, 수거, 재활용과 폐기에 이르는 전과정 관리를 현재보다 훨씬 철저히 해서 바다가 끔찍한 살육의 현장이 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자료를 수집해 주신 바다기사단 아쿠아나이츠, 번역에 수고해 주신 김아영님, 안호균님, 감수를 맡아준 엘리야 바론 로페즈님, 디자인을 맡아준 오승민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More : 해양쓰레기 생물피해 사례집 2권 영문판 발행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osean.net)
부산 벡스코(9월 18~23일)에서 열린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7th 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에서 “해양쓰레기의 새로운 디지털 시민 과학 프로그램, 오션 나이트를 통해 데이터 등록자와 사용자 간의 상호 신뢰 구축”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하였다.
바다기사단(스카이나이츠-아쿠아나이츠-테라나이츠) 활동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쉽게 등록, 검색 및 분석 할 수 있는 개방형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소개하고, 직접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많은 관중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플랫폼은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통해 해양쓰레기를 탐지, 분류 및 정량화 할 수있는 시민 참여 기계 학습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이 플랫폼은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고 바다를 공유하는 여러 나라의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 More : https://cafe.naver.com/oceanknights/239
7월 12일부터 14일, 울릉도 현포에 위치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 연구기지(이하 울독기지)에서 바다기사단 워크숍이 열렸다. 바다기사단은 오션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시민과학 프로그램으로 외부 인사들과 함께 운영진을 구성하여 지난해 3월 22일, 물의 날에 공식 출범하였다. 하늘에서 드론으로 감시하는 스카이나이츠, 바닷속에서 스쿠버가 감시하는 아쿠아나이츠, 바닷가에서 스마트폰으로 감시하는 테라나이츠로 구성된 바다기사단 활동은 출범 후 총 200여 명이 참여를 신청하였다. 이 중 정식기사 또는 수습기사 중 소수 12명만이 울릉도와 독도에서의 실내외 실습과 훈련에 초청받았다.
첫날 울릉도 해양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실시한 실내 워크숍은 전문가 세미나로 시작하였다. 울독기지 대장인 김윤배 박사가 기지와 울릉도⬝독도의 생태계, 환경 모니터링을, 오션 홍선욱 박사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의 이론과 활용을, 우민수 울독기지 연구원이 울릉도 현포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였다.
◎ More : 한 차원 더 높은 바다기사단 활동, 울릉도-독도 워크숍 실시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osean.net)
작년 봄,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일반 시민들에게 활동의 장을 열어주고자 출범한 '바다기사단'이 벌써 1년이 되었다.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환경에 따라 스카이나이츠, 아쿠아나이츠, 테라나이츠로 전국 곳곳에서 활동했다. 바다기사단은 활동을 독려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도록 하기 위해 자료제출 횟수, 워크숍 참여 등 기여한 바에 따라 등급을 나누었다. 최초 가입 후 평원, 첫 워크숍 참여 및 녹화영상 시청을 하면 수습기사, 일정 기간동안 최소 3회 이상의 활동을 통해 데이터를 제출하면 기사, 바다기사단 외 다른 분야에서 도움을 준 경우 명예기사, 기사이면서 기사단 내에서 소규모 기사단을 만들어 활동하는 단장은 기사단장 등이다. 평원과 수습기사까지 있었으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해 21명의 기사가 임명되었다. 3월 26일에 서울 서초구 소재의 강남포럼에서 열린 이번 서임식은 바다기사단 출범 1년을 기념하고 첫 기사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대면행사로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 바다기사단 운영위원들과 기사로 임명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사단 약사 보고 및 간략한 승급제도 설명, 서임식이 이어졌고, 21년의 운영경과를 보고하고 22년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다기사단의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및 활용을 위해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 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해양쓰레기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 사람들은 그 데이터가 어디에 쓰이는지 알 길이 없던 기존의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데이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플랫폼의 주요 기능이다.
앞으로 바다기사단 내 많은 기사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이들이 제출한 데이터들이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어 다양한 해양쓰레기 문제해결 가이드가 되기를 기대한다.
◎ More : 출범한지 벌써 1년, ‘바다기사단’ 서임식 개최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osean.net)
◎ More : 하늘, 바다, 해안에서 뜻있는 시민들이 바다기사단 활동 시작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osean.net)